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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도, 농촌휴양마을 사무장 인건비 지원

김선균 | 2021/01/26 21:22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도농교류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106곳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핵심역할을 맡고 있는 사무장의 인건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사무장은 마을 홍보와 회계·사무관리,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인당 매달 182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청 전경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사무장과 마을 리더의 역량강화 교육을 강화하고 마을별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를 차별화시킬 계획입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은 자연환경과 전통문화 등 농촌마을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된 마을은 농·특산물 판매와 마을공동시설에서의 숙박․음식 제공이 가능해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손명도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체험관광은 도농교류의 핵심이자 새로운 농외소득 창출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성공여부가 사무장들의 기능과 역할에 따라 판가름이 날 수 있는 만큼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6 21:22:55     최종수정일 : 2021-01-26 21: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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